자동차 팔때도 조심! 중고차매매 삼각사기 삼자사기에대해 알아보자.

중고차를 구매할 때만 조심하면 된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중고차를 팔 때도 주의해야 합니다.

중고차 삼자사기 삼각사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예를 들어 사기꾼(A)가 차주에게 차를 사겠다고 하고 딜러(B)에게 차를 판다고 하여 사기꾼 A가 가운데서 돈만 쏙 가로채는 방식입니다. 

"누가 당하냐?" 하겠지만,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당하고 있으며, 자동차를 매매할때(팔때)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쉽게 예를들어 설명하자면 중고차 5천만원짜리를 사기꾼(A은)은 딜러(B)에게 차주의 계좌번호를 알려주며 4천만원 정도에 판다고하고 차주에게 입금을 하게합니다. 딜러는 차주에게 4천만원을 입금합니다. 차주는 "왜 5천만원이 아니냐?" 물어보면, 전산실수등 다양한 이유를 대면서 자신(A)에게 입금해주면 정상적으로 처리해서 5천만원을 입금해준다고 하며 4천만원을 입금받으면 날라버리는 경우입니다. 

전산실수 말고 다운계약서, 세금문제등등 이유는 정말 다양하게 만들어내며 딜러와 판매자(차주)사이에서 사기를 치는 행위를 삼자사기 삼각사기라고 합니다.

보통 사기꾼들은 시간이 없다는 말을 많이하며, 오늘 빨리 정리되어야 오늘 이전이 된다는 둥 최대한 빨리 일처리를 하고 빠질 속셈입니다.

여러 사례들을 보기에 앞서서 가장 중요한 부분부터 짚고 넘어갈게요. 

만약에 차량 삼자사기 삼각사기를 당하셨다면 제일 먼저 경찰에 신고하는게 1순위 입니다. 신고 후 명의가 이전됐는지 안됐는지부터 체크(차량조회를 통해서)하시면 만약 명의이전이 안되어있다면 차를 찾는건 시간싸움입니다. 바로 은행에 전화를 해서 지급정지 신청을 하세요. 시간이 어느정도 지체되었다면 안될 확률이 높지만 우선 전화는 해보세요. 지급정지가 된다면 일은 쉽게 해결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명의이전이 안되어있다면 관할 구청에 전화를 바로하신 후에 현재상황까지의 상황을 설명하신 후 차량을 명의이전을 하지말라고 말씀하세요. 더불어 운행정지도 신청하세요. 아마도 사기꾼들은 시간을 지체하면서 최대한 일을 늦출텐데 내가 사기를 당했다는 것을 최대한 빨리 인지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아마도 사기를 당했다는 것을 인지했을때는 명의이전도 다 끝나고 사기꾼은 이미 돈을 다 빼돌린 후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명의 이전이 되었다면 딜러와 소송을 해서 차를 찾거나 돈을 받거나 해야합니다. 하지만 딜러의 경우 정상적으로 돈을 지불하고 차를 구입했다고 주장하게됩니다. 이 경우 당하게 된거라고 말할 수있지만, 적은 돈도 아니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대부분 사기꾼과 딜러가 한패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 많은 사람들이 당하고 있습니다. 

우선 사기를 당했다는 것을 느꼈을 때 최대한 빨리 경찰에 신고하고 은행에 지급정치 구청에 운행정지가 최우선적으로 해주세요. 사기를 안당하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눈뜨고 코베이는 세상이라 모두들 조심하세요.

 

사례 기사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A씨는 중고차 거래는 구매 때만 조심하면 되는 줄 알았다.
딜러인줄 알았던 사람은 사기꾼이었고, 실제 딜러는 A씨 이름으로 막도장을 파서 계약서에 찍었다. A씨는 계약서 한번 못보고 차를 사실상 빼겼다. 내놓은 차는 팔리고, 차값은 중간에서 사기꾼이 가로챘다.
어느날 다가온 그놈..."시가보다 높게 구매하겠습니다"
이하 내용은 다음뉴스링크 걸어놓았습니다.
출처 다음 뉴스 사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