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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그립이란 그립감을 좋게 하기 위해 손잡이에 한 번 더 감는 그립 테이프입니다. 보통 라켓을 구입하면 그립 테이프(쿠션 그립)가 감겨 있지만, 자신의 용도 및 상황에 맞게 테이프를 감아 주어 사용합니다. 리플레이스먼트 그립위에 그립감을 더 좋게 하기 위해 손잡이에 한 번 더 감는 그립 테이프입니다. 보통 라켓을 구입하면 그립 테이프(리플레이스먼트 그립)가 감겨 있지만, 자신의 용도 및 상황에 맞게 테이프를 감아 주어 사용합니다.

라켓을 구매했을 경우, 맨 처음에 감겨있는 그립은 쿠션 그립 혹은 리플레이스먼트 그립이라고 합니다. 다만 대부분 사람들이 원 그립이라고 합니다. 원 그립은 국제 통용 테니스 용어도 아닐 뿐더러 일본어 표현의 잔재랍니다. 원 그립으로 알고 있으신 분들이 많겠지만, 저는 원 그립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리플레이스먼트 그립이라고 표현하도록 할게요.

오버그립의 종류는 라켓의 브랜드가 다양하듯이 브랜드마다 오버 그립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굳이 구분하자면 종류만 수백가지는 될 거예요.

오버그립은 기본적으로 건식그립과 습식 그립으로 나뉩니다. 건식, 습식 말 그대로 건조하다 습기가 많다로 이해하시면 편하실 거예요.

건식 그립 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 겨울철에도 손에 땀이 많은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특징으로는 마찰력이 떨어져서 푸석푸석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국내에서는 건식 그립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적어서 건식 오버그립은 국내에서 출시되는 것이 몇 종류 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습식 그립은 대부분의 테니스인이 이용하며 쫀득쫀득한 느낌을 받는답니다. 보통 습식 그립 같은 경우 손에 착착 감기는 느낌이 사라지면 바꿔주셔야 하는데 많은 테니스인들이 생명이 다한 오버그립을 지나치게 오래 사용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습식 그립 이용 시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없어지면, 손에서 논다는 느낌이 있을 거예요. 그때는 바꾸어 주시는 게 좋답니다.

보통 1~2게임마다 바꾸어 주는 게 좋답니다. 그냥 손에 착착 감기는 느낌이 사라지면 바꿔주세요. 대회에 나가시면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서 바로바로 바꾸어주지만 연습할 때는 오버그립의 유효기간이 지났음에도 그냥 사용하시는 테니스인이 많아요. 하지만 연습경기 때도 감각을 유지해줘야 실전에서도 연습할 때의 실력이 나온답니다.

 

가장 중요한 오버그립 감는 방법은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오버그립을 감는 방법을 잘못 아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꼭 참고해주세요. 오버그립을 잘 감아야 손에 밀착력이 잘 나오기 때문에 중요하답니다.

테니스 서브 아케데미 유튜브

참고하자면 오버그립의 스티커면부터 시작하는게 정석이긴하나. 마감을 편하게 하기위해서 넓은면부터 시작하시는분들도 많아요. 이건 옳고 그름의 문제가아니라 그냥 취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영상에 보시면 오버그립 감기 시작하는부분에 스카치테이프(혹은 반창고)를 붙이는 팁 정말 좋습니다. 나중에 오버그립을 떼었을때 리플레이스먼트 그립에 손상이 가지 않아서 좋아요. 그리고 대부분의 왼손잡이분들도 오른손잡이분이 감는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감는 경우가 많은데 주의해서 감아주세요.

 

다음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오버그립들의 사용후기와 장 단점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리플레이스먼트 그립도 다양하게 있답니다. 그것도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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