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유 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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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펀자브에서 160km 떨어진 히말라야가 보였답니다.

특히나 인도의 펀자브 지역은 미세먼지가 심하기로 유명합니다.

 

그 외 인도 주민들이 160㎞ 이상 떨어진 지역에서 히말라야 산맥이 보인다며 트위터(SNS)에 연이어 사진을 올리면서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전국 이동제한령이 발령되면서 공기가 맑아지는 소위 ‘코로나의 역설’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멀리서 보이는

아름다운 히말라야의 모습들

출처 twitter.com/khawajaks/status/1246457742690340871

 

출처 twitter.com/Deewalia/status/1246080484813058048

 

트위터 캡쳐

 

지난달 25일 인도 모디 총리는 13억 명의 모든 국민에게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을 완전히 금지한다"는 강한 지침을 내렸다. 이로 인해 공해를 발생시키는 주요 공장들이 가동을 멈추었다. 이후 뉴델리의 대기오염은 44% 줄어들었고 인도 전역의 대기질이 80% 이상 좋아졌다.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대기오염 수치가 '좋음'을 기록하기도 했다.


 

인도 뿐만아니라 

세계 주요 도시들도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어요.

 

출처 : APP

로스 엔젤레스시의 하늘입니다.

 


 

코로나로인해

전 세계적으로 이산화질소 농도 감소효과

이탈리아 전역의 이산화 질소 농도 위성데이터 2019년 3월과 2020년 3월 / 출처 : APP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이 수집한 위성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2월 한 달간 중국에서 화석 연료 소비로 발생하는 대기 중 이산화질소가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핀란드 헬싱키 소재 에너지및청정대기연구센터가 위성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중국의 산업 활동은 코로나19 사태로 최대 40% 줄었다. 올해 2월 중국 내 석탄 소비는 최근 4년간 최저치를 기록했다. 석유 소비도 3분의 1 이상 줄었다. 이 기간에 중국의 탄소 배출량은 25%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대기 질 개선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미세먼지 ‘매우 나쁨(m³당 51μg·마이크로그램 이상)’인 날이 단 이틀에 뿐이었다.

 

코로나는 인류에게 고통을 안겨주고 있지만,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코로나 역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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